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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안희정 1심 무죄 … 더 커지는 미스터리
━ 위력에 의한 간음죄 무죄판결 그 후 지난달 14일 서울서부지법에서 1심 무죄판결을 받고 법원을 나서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변선구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마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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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안희정, 운 좋았을 뿐…항소심서 징역 5년 확신”
가수 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씨의 변호인인 박훈 변호사가 14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딸 살해 혐의 의혹을 제기한 김광석 친형과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에 대해 무고 및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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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안희정 무죄, 여성 단체 “어이 없다”...지지자들 “무고죄다”
여비서 성폭력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4일 무죄를 선고받았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14일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를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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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14일 1심 선고…성 갈등 분수령 될까
김지은 전 충남도비서(왼쪽)와 안희정 전 충남지사. [뉴스1] 편파 수사 논란을 일으킨 ‘홍익대 누드모델 불법촬영(몰래카메라) 사건’의 가해자 여성 모델 안모(25·여)씨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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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퍼레이드’ D-DAY…성소수자 인권 바꾼 ‘세기의 판결’은?
① “사건 본인 윤씨의 성별을 ‘남’에서 ‘여’로 정정한다” 2002년 부산지법은 국내에서 최초로 성전환자 대한 호적 정정을 허가했다. 이 판결이 내려지기 전까지 성별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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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남 前검찰총장, ‘성추행’ 주장 여직원 父 상대 손배소 패소
신승남 전 검찰총장. [중앙포토] 신승남 전 검찰총장이 자신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직원의 아버지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21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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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해서""예민한 부위라도"···만졌지만 추행 아닌 판결들
극단 단원에게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연극연출가 이윤택씨. 사진은 3월 28일 경찰 출석 당시 모습. [연합뉴스] "보는 관점에 따라 이윤택씨의 연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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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흡한 미투 대책 … 낡은 성범죄 법 조항과 판례부터 정비하자
여성가족부 등 관련 정부부처가 여성의 날인 8일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투 운동의 후속 조치로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내놓았다. 안희정 전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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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상담 연 10만명 … 유명인 아니면 묻힌다
━ 미투, 이제 시작이다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에도 사각지대가 있다. 이주여성과 장애여성, 비정규직·파견직 근로자 등이 미투의 세계에서 소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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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동성 군인 간 ‘합의된 성관계’ 첫 무죄 선고 … “군 기강 무너져” vs “성소수자 인권 지켜야”
■ 「 [사진=중앙DB] 동성 군인 간 합의로 성관계를 한 경우 이를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22일 서울북부지법(형사9단독 양상윤 판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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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문제 생길까 보낸 것”…조덕제가 여배우에 보냈다는 문자 보니
[중앙포토] 배우 조덕제가 성추행 관련 법적 공방 중인 여배우 A씨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 여배우 A씨 측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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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10대 살인 커플과 머그샷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는 중앙일보 국제부 기자들이 '몰라도 되지만 알면 더 재미있는' 다양한 세계뉴스를 가져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요리해 내놓는 새 코너입니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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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주변에 치약 바른 장난' 집행유예 선고...피고인ㆍ 검찰 모두 항소
대학 수련모임(MT)에서 신입생의 성기에 치약을 바르는 장난을 쳤다가 유죄 판결을 받은 피고인들과 검찰이 모두 항소했다. 피고인들은 ‘단순 장난을 성추행으로 보는 것은 인정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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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수술했는지 확인해 보겠다”며 연습생 성추행한 연예기획사 대표, 결국 징역형
연예기획사 대표가 가수 연습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아 결국 법정구속됐다.의정부지법 형사1부(부장 성지호)는 성폭력 범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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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꾼'이라고 불러도 죄가 될까…근거 갖고 의혹 제기하면 무죄
서울 서부지방법원. [중앙포토]비리 의혹이 있는 대학 총장에게 ‘모사꾼’‘성추행범’이라고 부르면 죄가 될까.법원은 다소 지나치지만 죄는 안된다고 봤다. 나름의 근거를 갖고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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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대생 성폭행범 스리랑카 보내 처벌 추진
18년 전에 일어난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의 범인을 스리랑카로 보내 처벌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 사건의 범인 K(50·스리랑카)는 2013년 특수강도강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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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인사이드] 술 취한 여대생 어깨 주무른 중년 남성, '선의'였어도 강제추행
[일러스트=중앙포토]2012년 9월 서울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전동차에 오른 최모(46)씨는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대생 A(당시 20세)씨를 발견했습니다.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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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는 유죄 ‘슬그머니’는 무죄…헷갈리는 성추행 처벌
사례 1. 2014년 5월 자신의 집에서 지인 및 그의 여자친구 A씨(19)와 함께 술을 마시던 강모(36)씨는 잠을 청하러 방에 들어간 A씨가 덮고 있던 이불을 들췄다. 몸을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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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대법 "직접 저항없어도 성적자유 침해하면 강제추행"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않더라도 의사에 반해 성적 자유를 침해했다면 강제 추행에 해당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상해와 강제추행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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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첫 강간죄 유죄 판결 나올까…국민참여재판서 검찰·변호인 측 공방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강간죄가 적용돼 가해자로 기소된 전모(45ㆍ여)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20일 열렸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 이동근) 심리로 열린 전씨의 국민참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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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거부하지 않았으니 같이 즐겼다고요?
엄을순문화미래이프 대표 불의를 참지 못하는 그녀를 우리는 김다르크(한국판 잔다르크)라 불렀다. 용감한 그녀가 성추행을 당했다. 지하철에 앉아 있는데 50대쯤 되는 남자가 그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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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여직원에게 다리 주무르라고 시킨 사장 강제추행 무죄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20대 여직원 A씨에게 다리를 주무르라고 시킨 혐의(강제추행) 등으로 기소된 B씨에 대해 무죄로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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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전자발찌 3년…항소심서 징역 절반 감형 이유는?
[사진 중앙포토]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관련법률 위반)로 수감 중인 고영욱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이규진)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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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전자발찌 3년…항소심서 징역 절반 감형
[사진 중앙포토]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관련법률 위반)로 수감 중인 고영욱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이규진)는 27일